국방부는 7일 장병들이 민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한 ‘군의무발전추진위원회’ 위원을 임명했다. 추진위는 △우수 의료진 확보 △군병원체계 개선 △군병원 현대화 △첨단 의료장비 확보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민간위원=신영수(서울대의대 교수, 공동위원장) 한원곤(강북삼성병원장) 이태훈(가천의대 길병원장) 강주성(건강세상네트워크 공동대표) 김성수(변호사) 신성식(중앙일보 논설위원) 최무철(예비역 소장) 양승숙(예비역 준장) △정부위원=황규식(국방부차관, 공동위원장) 김화진(교육부 대학지원국장) 노연홍(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 오대규(질병관리본부장) 강계두(기획예산처 행정재정기획단장) 최을림(국무조정실 외교안보심의관) 안희만(국방부 보건복지관) 김록권(국군의무사령관).
김도형 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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