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북, 중국 국경지역서 핵실험” 중국 북한전문가

등록 2006-10-06 23:28

북한은 미국이 경제 제재조치를 해제하지 않는 한 중국과의 국경지대에서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고 중국 국무원 산하 싱크탱크인 발전연구중심의 한 북한 전문가가 6일 밝혔다.

발전연구중심의 리 둥치우 연구원은 북한이 이미 핵실험 결정을 굳혔으며, 미국의 제재 해제가 없는 한 실험이 강행될 것이라며, 북한의 핵실험은 중국 지린(吉林)성과 인접한 국경지대에서 실시될게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리 연구원은 "실험이 지하 시설에서 실시되든, 폐갱도에서 이뤄지든 이는 지린에서 아주 가까울 것"이라며, "한국과의 접경 지역에는 (핵실험) 기반시설이 없기 때문에 남한과의 국경 근처에서는 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의 핵실험 시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lkc@yna.co.kr (베이징 AP=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