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남북신뢰 가교가 되겠다” 민노당 대표단 15일 방북

등록 2008-11-14 19:16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공동토론회가 13일 평양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쪽의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이사장 최병모)와 북쪽의 조선역사학회 등이 참여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공동토론회가 13일 평양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쪽의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겨레하나·이사장 최병모)와 북쪽의 조선역사학회 등이 참여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
민주노동당 대표단이 15일 방북길에 오른다. 민주노동당은 14일 강기갑 대표 등 20여명의 방북단이 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사회민주당과 정당 교류 차원에서다. 이번 방북단은 강 대표와 곽정숙 의원, 이영순 자주평화통일위원장, 박승흡 대변인 등으로 구성됐다.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세번째인 이번 방북은, 정당간 교류 차원이지만 최근 남북관계가 급속히 경색되고 있고, 민주노동당도 이른바 ‘종북노선 파동’과 분당 사태를 겪은 뒤라서 쏠리는 시선이 각별하다.

강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방북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어 “남북 신뢰회복의 가교가 되겠다. 개성공단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파국을 막기 위한 현실적 대책을 북쪽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철 기자 hck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