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태평양함대사령관을 맡고 있는 콘스탄틴 시덴코 중장이 한-러 양국 해군의 상호 이해와 우호협력을 위해 3박4일간의 일정으로 14일 공식 방한했다고 해군이 15일 밝혔다.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16일 시덴코 사령관과 오찬을 함께 하며 △동북아 역내 해상교통로 안전보장과 소말리아 해적퇴치 등 국제 해양안보 협력 △양국 해군 해상훈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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