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한-미, 10월께 북핵 대비 정치군사연습

등록 2011-04-01 20:14

확장억제정책위 첫 본회의
국방부는 1일 한국과 미국이 올 10·11월께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가정한 상황에서 정책적 대안과 대비책을 찾는 정치군사연습(TTX)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북한 핵을 비롯한 대량파괴무기(WMD)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미 확장억제정책위원회 첫 본회의와 함께 한-미 안보정책구상(SPI)이 지난 28~29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렸다”며 “확장억제정책위 본회의에선 ‘북한이 핵무기를 가졌다는 가정하에 TTX를 해보자’는 우리쪽 제안에 대해 미국이 긍정적 반응을 보여 추가 협의를 거쳐 올 10·11월께 TTX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TTX(Table Top Exercise)는 몇가지 발생 가능한 대략적 시나리오를 상정해놓고, 정치 군사 당국자들이 이에 대한 큰 그림 차원의 대응책을 강구하는 연습이다. 한-미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열린 국방장관회담에서 미국의 핵우산 제공을 협의하는 확장억제정책위 설치에 합의하고 매년 두 차례 고위급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