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법원읍 직천리 사격장에서 14~15일 열린 육군 제1군단 ‘포병 전술·전기 경연대회’에서 육군 9사단 백두산 포병대대(대대장 방현수 중령)가 최우수부대로 뽑혔다. 사진 육군 1포병여단 제공
경기 파주시 법원읍 직천리 사격장에서 14~15일 열린 육군 제1군단 ‘포병 전술·전기 경연대회’에서 육군 9사단 백두산 포병대대(대대장 방현수 중령)가 최우수부대로 뽑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군 제1군단 산하 40여개 포병대대 장병 1300여명과 대구경다련장포(MLRS), K-9 자주포, K-55A1, KH-179 등 주력 화포가 참가해 포술능력 등을 겨뤘다.
최종일 육군 제1군단장은 “포탄과 화학탄의 낙하, 관측장비 파괴 등 전시 악조건을 가정한 상황에서 모든 장병들이 평소 훈련한 절차대로 침착하게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했다.
글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사진 육군 1포병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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