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규탄하고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외통위는 결의안에서 “대한민국 국회는 북한 당국의 계속되는 긴장 고조 행위와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잠정 중단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남북 화해협력의 상징이자 공동번영을 창출하는 소중한 공간인 개성공단이 즉시 정상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외통위는 또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 당국이 조속히 대화할 것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개성공단 통행 제한이 장기화함에 따라 개성공단 현지에 남아있는 한국 인원에게 공급할 식자재 반입을 허용할 것도 북한에 요구했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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