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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박 대통령, 긴급 NSC 소집…북 로켓 대응방안 논의

등록 2016-02-07 10:09수정 2016-02-10 17:51

박근혜 대통령은 7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NSC 상임위에 이어 박 대통령 주재 NSC가 소집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NSC 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는 한편 관련 부처별 조치계획과 함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NSC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이병기 비서실장 등이 참석대상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에 대해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라면서 “강력한 유엔 제재를 통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깨닫게 만들어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7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밝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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