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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한-미 17일 워싱턴에서 확장억제전략협의 회의

등록 2018-01-15 21:16수정 2018-01-15 22:34

국방부 “포괄적 대북 억제방안 논의할 예정”
한국과 미국이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2차 고위급 외교·국방(2+2)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연다고 외교부와 국방부가 15일 밝혔다. 회의에는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미국의 토머스 섀넌 국무부 정무차관, 데이비드 트라취텐버그 국방부 정책부차관이 참석한다. 한·미는 2016년 10월 외교·국방장관(2+2) 회의에서 양국의 차관급 인사가 주도하는 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고, 그 해 12월 첫 회의를 했다. 확장억제는 미국이 동맹국에 핵우산과 미사일방어, 재래식 무기를 동원해 미 본토와 같은 수준의 억제력을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국방부는 “이 회의는 2017년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의 정례화에 합의하고, 같은 해 10월28일 제49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동 회의를 조기에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개최되는 것”이라며 “이번 회의에서는 확장억제를 포함한 포괄적인 대북억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북핵 문제의 외교적·평화적 해결을 뒷받침할 수 있는 포괄적 대북 억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김지은 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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