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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김정은 부부, 남한예술단 평양공연 관람…북 최고지도자론 처음

등록 2018-04-01 22:17수정 2018-04-01 22:53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가운데 빨간원)이 1일 평양의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직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왼쪽 빨간원)도 공연을 지켜봤다. 오른쪽 빨간원 안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가운데 빨간원)이 1일 평양의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우리 예술단의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직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왼쪽 빨간원)도 공연을 지켜봤다. 오른쪽 빨간원 안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우리 예술단의 1일 평양 공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석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우리 예술단은 이날 오후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했다.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명(팀)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직접 관람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의 서울 공연을 직접 관람한 바 있어 김정은 위원장의 관람도 예견돼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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