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우리 발목 잡는 과오 있었다”-트 “사실이다”
70년 북-미 적대 관계 과거에 대한 압축적 표현
70년 북-미 적대 관계 과거에 대한 압축적 표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케빈 림/스트레이츠 타임스 제공
[발언 전문]
트럼프
"나는 굉장히 기분이 좋고 우리는 좋은 토의를 할 것이다. 굉장한 성공을 거둘 것이다. 내게 영광이고 우리는 엄청난 관계를 맺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I feel really great. Were going to have a great discussion and, I think, tremendous success. It will be tremendously successful. And it's my honor. And we will have a terrific relationship, I have no doubt.
김정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 발목을 잡는 과오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때로 우리 눈과 귀를 가렸는데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트럼프
“그것은 사실이다.”
That's true.
이슈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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