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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김정은, 이번엔 강원도 양묘장 현지지도

등록 2018-07-24 11:16수정 2018-07-24 11:19

<노동신문> 일주일 만에 김정은 동정 보도
김정은 “산림복구, 가장 중차대·선차적 정책과업”
<노동신문> 24일치 1면.
<노동신문> 24일치 1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에 새로 지은 양묘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24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노동신문>이 1·2면에 걸쳐 사진 16장을 곁들여 보도했다. 이 양묘장은 김 위원장이 2년 전 강원도 ‘조선인민군 122호 양묘장’을 방문해 ‘한해 2000만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정 양묘장’을 건설하라고 지시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준 데 따라 건설된 것이라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015년과 2016년 122호 양묘장을 시찰했다.

<노동신문>의 김 위원장 동정 보도는 17일 어랑천발전소 건설장 등 함경북도 경제현장 현지지도 이후 일주일 만이다.

김 위원장은 “산림 자원은 경제 건설의 귀중한 밑천“이라며 “산림복구전투는 현시기 가장 중차대하고 선차적인 정책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김일성 주석)과 위대한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간곡한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자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더없이 숭고한 애국사업”이라고 규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남과 북은 4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열어 접경지역 병해충 공동 방제, 양묘장 현대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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