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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북 <노동신문> “9월 안에 평양에서 북남 수뇌 상봉·회담”

등록 2018-08-14 11:32수정 2018-08-14 11:47

13일 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그대로 전달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 등도
남과 북의 “9월 안 평양 정상회담” 합의 사실을 북한 노동당 중앙위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치에서 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북남 수뇌 상봉과 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했다”며, 전날 열린 남북고위급회담 결과를 논평 없이 모두 네 문장짜리 단순 스트레이트로 4면에 2단 기사로 처리했다.

남과 북의 ’9월 안 평양 정상회담’ 개최 합의 사실을 전한 <노동신문> 14일치 4면.
남과 북의 ’9월 안 평양 정상회담’ 개최 합의 사실을 전한 <노동신문> 14일치 4면.
<노동신문>은 ‘력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제2차 북남고위급히담 진행’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회담에서 쌍방은 판문점 선언의 이행 정형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전날 고위급회담 뒤 발표된 ‘공동보도문’ 내용을 그대로 전한 셈이다.

고위급회담의 차수와 관련해 남쪽이 1월9일 회담부터 따져 4차라고 하는 반면에 북쪽은 4·27 판문점 선언 채택 이후만 따져 2차라고 달리 불렀다.

<조선중앙통신>과 내부용 라디오 방송인 <중앙방송>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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