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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닷새 뒤면 이산가족 상봉…선발대 오늘 금강산으로

등록 2018-08-15 08:42

행사준비 점검하고 북측과 일정 등 세부사항 최종 조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금강산을 방문하는 통일부 선발대 직원들이 15일 아침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앞두고 금강산을 방문하는 통일부 선발대 직원들이 15일 아침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사무국에서 버스에 오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닷새 앞두고 선발대가 15일 금강산을 찾아 행사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다.

이종철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선발대 18명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통일부 남북회담본부를 떠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과해 금강산으로 향한다. 이들은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이뤄지는 숙소와 연회장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상봉일정과 숙소 배치, 이동 경로 등의 세부사항을 북측과 최종 조율한다.

선발대는 정부와 현대아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봉 행사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행사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상봉 행사가 이뤄지는 만큼 고령인 이산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인 이산가족 상봉은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20일부터 2박 3일간 남쪽 이산가족이 북쪽 가족을 만나는 1차 상봉이, 24일부터같은 기간 북쪽 이산가족이 남쪽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이 이뤄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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