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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북미정상 만찬배석, 미국쪽 폼페이오 멀베이니 북한쪽 김영철 리용호

등록 2019-02-27 17:43

3+3 형태…백악관, 양측 통역자 신원도 이례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만찬 배석자가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북한 측에서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용호 외무상 등으로 확정됐다.

백악관은 이날 기자단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북미가 공동 주최하는 오늘 밤 친교 만찬(social dinner)이 메트로 폴 호텔에서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배석자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백악관은 전날 이번 만찬이 북미 정상에 더해 양쪽에서 ‘2+2’로 배석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북한의 경우는 김 부위원장 명단만 발표하고 나머지 한명에 대해서는 공란으로 남겨둔 바 있다.

이날 만찬은 북미 정상과 각각 2명씩의 배석자가 참석하는 ‘3+3’의 형식으로 열리게 되는 셈이다.

이에 더해 백악관은 미측 통역자로 국무부 통역국장인 ‘Dr. 이연향’, 북측 통역자로 ‘Ms. 신혜영’이라고 발표하는 등 이례적으로 통역자 신원까지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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