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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포토] 다음달 1일 개방, ‘철원 DMZ 평화의 길’ 먼저 가보니

등록 2019-05-22 15:54수정 2019-05-22 15:59

디엠지 내부를 민간에 최초 공개하는 구간
백마고지 전적비부터 15㎞ 구간, 3시간 동안 탐방
22일 취재진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내 공작새 능선 조망대에 올라 철책선너머 비무장지대를 바라보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취재진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내 공작새 능선 조망대에 올라 철책선너머 비무장지대를 바라보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다음달 1일부터 민간에 개방될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DMZ) 평화의 길' 현장이 22일 언론에 먼저 공개됐다.

철원코스는 지난 4월27일 개방된 고성 구간과 달리 디엠지 내부를 민간에 최초 공개하는 구간이다.

탐방객들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출발해 비상주 감시초소(GP)를 거쳐 다시 백마고지 전적비로 돌아오는 15㎞ 구간을 약 3시간 동안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게 된다. 특히 코스 중 볼 수 있는 화살머리고지는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유해 발굴 작업이 진행되는 지역으로, 탐방객들은 비상주 감시초소에서 직접 유해 발굴 현장을 지켜볼 수도 있다. 다민 이날 공개행사 중에는 화살머리고지 감시초소 건물내부와 지하 전시벙커만 취재가 허용됐다.

철원 디엠지 평화의 길 안내도. ‘디엠지기’ 누리집 갈무리
철원 디엠지 평화의 길 안내도. ‘디엠지기’ 누리집 갈무리

참가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걷기여행 누리집 ‘두루누비 (www.durunubi.kr)’과 행정안전부 디엠지(DMZ) 통합정보시스템 ‘디엠지기(www.dmz.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먼저 공개된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2일 시민들과 취재진들이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 평화의 길' 내 57통문에서 출입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시민들과 취재진들이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 평화의 길' 내 57통문에서 출입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참가자들이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 평화의 길'의 출입구를 지나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참가자들이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 평화의 길'의 출입구를 지나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참가자들이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 전적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참가자들이 강원도 철원군 백마고지 전적비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군인들이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 평화의 길' 코스 중 화살머리 고지로 들어서는 출입구인 57통문을 개방하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군인들이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 평화의 길' 코스 중 화살머리 고지로 들어서는 출입구인 57통문을 개방하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시민들과 취재진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 화살머리 고지의 비상주 감시초소를 살펴보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시민들과 취재진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 화살머리 고지의 비상주 감시초소를 살펴보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 화살머리 고지의 비상주 감시초소 내 벙커층에 마련된 전시물. 철원/사진공동취재단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 화살머리 고지의 비상주 감시초소 내 벙커층에 마련된 전시물. 철원/사진공동취재단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 평화의 길' 화살머리 고지의 비상주 감시초소 내 벙커층에 마련된 전시물. 철원/사진공동취재단
강원도 철원군 ‘디엠지 평화의 길' 화살머리 고지의 비상주 감시초소 내 벙커층에 마련된 전시물.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참가자들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철원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철원 구간은 15㎞이며,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는 데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22일 참가자들이 강원도 철원군 'DMZ 평화의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고성 구간을 1차로 개방한 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철원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20일부터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철원 구간은 15㎞이며,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는 데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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