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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청, 북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강한 우려…군사 긴장 행동 중단 촉구”

등록 2019-08-24 09:41수정 2019-08-24 12:27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 소집
“한미훈련끝났는데도 계속 발사 강한 우려”
“북, 북미 협상 나오도록 국제사회와 외교 노력”
지난 6일 신형전술유도탄 발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했다며 <조선중앙통신>이 7일 공개한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지난 6일 신형전술유도탄 발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했다며 <조선중앙통신>이 7일 공개한 사진.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정부는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늘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이에 따른 한반도의 전반적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최근 북한이 비난해온 한미 연합 지휘소훈련이 종료되었음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계속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가 사용한 “강한 우려”라는 표현은 최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사용해온 “우려”라는 표현보다 수위가 높다.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남북미 정상간 합의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속히 북미 간 협상에 나오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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