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대구·청도지역 입영 잠정 연기…다음주부터 적용

등록 2020-02-21 14:57수정 2020-02-21 15:04

병무청, 관계기관 협의 거쳐 발표
당사자 희망 반영해 입영 시기 재결정 방침
21일 오후 충남 계룡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인이 검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충남 계룡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인이 검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병무청은 21일 정부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힌 대구·청도 지역 거주자의 입영을 직권으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입영 연기는 다음주부터 적용된다.

병무청은 "대구·청도 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사회복무요원과 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 승선 근무예비역 소집 대상자의 입영을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처로 입영이 미뤄진 이들의 입영일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해제 뒤 가급적 당사자의 입영 희망 시기를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병무청은 밝혔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입영 대상자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