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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평택 미군기지서 첫 ‘코로나19’ 확진…한국인 노동자

등록 2020-03-06 18:42수정 2020-03-06 18:48

주한미군사령관 브리핑
주한미군서 6번째 확진자
충남 천안 기지 밖 숙소서 격리중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김정효 기자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김정효 기자

주한미군사령부가 있는 경기도 평택시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6일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자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주한미군 관계자 가운데 7번째 코로나19 확진자"라고 밝혔다.

마이클 트렘블리 캠프 험프리스 사령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캠프 험프리스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확진자는 캠프 험프리스에서 일하는 한국인 여성 노동자로,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충남 천안의 기지 밖 숙소에 격리돼 있다.

주한미군에서는 2월24일 대구에 사는 '사망한 주한미군'의 부인(61살)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주한미군은 2월19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 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으로 높였고, 25일에는 한반도 전역의 위험 단계를 '높음'(High)으로 올렸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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