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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박사방 공범 ‘이기야’ 현역 일병 군 검찰 송치

등록 2020-04-14 10:00수정 2020-04-14 11:19

‘박사’ 조주빈이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던 25일, 텔레그램 성착취자의 강력처벌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사’ 조주빈이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던 25일, 텔레그램 성착취자의 강력처벌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손피켓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조주빈(24·구속)의 공범으로 알려진 육군 일병이 군 검찰에 넘겨졌다.

군 관계자는 14일 “군사경찰이 어제 저녁 경기도의 부대에서 복무하던 ㄱ 일병을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으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ㄱ 일병은 텔레그램 ‘박사방’의 공동 운영자 중 한 명으로 닉네임 ‘이기야’로 알려졌다. ㄱ 일병은 군 복무 중에도 탤레그램 대화방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사경찰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ㄱ 일병의 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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