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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호국보훈의 달, 전인식씨 등 26명 정부 포상

등록 2020-06-23 11:05수정 2020-06-23 11:15

유엔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도
유엔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식. 사진 보훈처 제공
유엔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식. 사진 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 대상자 등 26명에게 정부 포상을 한다.

정부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에서 전인식(78)씨 등 3명에게 국민훈장을, 2명에게 국민포장, 10명에게 대통령 표창, 1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전인식씨는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김원진(82)씨는 애국지사 김창도 선생(1898~1967)의 외아들로 흥사단 충북지부를 창설해 민족 통일운동, 청소년 역사교육,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에 기여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으며, 이병열(77)씨는 광주 4·19 기념사업위원회를 조직해 4·19 혁명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와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점에서 ‘유엔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한국전쟁기념재단에 전달된 장학금 1억원은 유엔 참전용사 후손 중 한국에서 유학하는 대학생 20명과 참전 6개국 현지 초·중·고 재학생 120명에게 전달된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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