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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군 통신위성 ‘아나시스-2호’ 정지궤도 안착

등록 2020-07-31 09:24수정 2020-07-31 11:09

군사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21일 미국 플로리다 케네시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방사청 사진제공 20.7.21
군사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 2호’가 21일 미국 플로리다 케네시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방사청 사진제공 20.7.21
군 전용 통신위성 ‘아나시스(ANASIS) 2호’가 31일 오전 7시11시(한국시각) 정지궤도에 안착했다고 방위사업청이 이날 밝혔다.

고도 3만6000㎞의 목표 궤도에 진입한 아나시스 2호는 앞으로 4주간 위성 중계기 동작과 제어 등 관련 성능시험을 한 뒤 10월께 군에 인도된다.

아나시스 2호는 전파교란 회피 능력의 경우 기존 대비 3배 이상, 전송용량은 2배 이상 향상된 통신체계를 한반도 전 지역에 산악 등 지형적 제약을 받지 않고 24시간 안정적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방사청이 밝혔다.

한국군 첫 군사 전용 통신위성인 아나시스 2호는 21일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이날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재활용로켓 ‘팰컨-9’에 실려 저고도 궤도에 도달한 아나시스 2호는, 이후 궤도이동 과정을 통해 고도를 높여 약 10일 만에 원형 정지궤도에 안착했다.

아나시스 2호는 에어버스의 ‘유로스타 E3000’ 위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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