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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ATCIS ‘성능개량’ 2차 양산 착수, 23년까지 지상군 75% 대체

등록 2020-12-23 11:32수정 2020-12-23 13:26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 개념도. 방사청 제공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 개념도.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은 23일 육군 C4I(전술지휘자동화체계)인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ATCIS) 2차 성능개량 체계’를 전방 군단 일부, 해병대사, 동원전력사 등에 배치하는 2차 양산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육군전술지휘정보체계(Army Tactical Command Information System)는 감시·결심·타격을 연계해 전장을 가시화하는 군단급 지휘통제체제로, 2005년 처음으로 전력화했다.

이번 성능개량은 지난 2011년 1차 성능개량 이후 두 번째로, 지난 2018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첫 양산물량이 3군단과 수방사, 항공작전사령부 등에 배치된 바 있다.

방사청 제공
방사청 제공
이번 2차 양산은 2023년 10월까지 1500억원을 투자해 2개 군단 및 사령부급 2개에 배치된다. 2차 양산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상군 전력의 약 75%가 새로운 체제로 대체된다. 방사청은 “이번에 착수하는 2차 양산분은 소프트웨어 기능, 연동능력, 보안성 등을 추가적으로 향상했다”고 밝혔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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