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국방·북한

‘박사방’ 공범 이원호 일병, 징역 12년 선고

등록 2021-01-20 19:25수정 2021-01-20 22:17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은 20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이원호(20) 일병에 징역 12년, 신상정보공개명령 7년을 선고했다.

이 일병은 2019년 10~12월 ‘이기야’라는 가명으로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으로 배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이 일병은 자신이 운영하는 텔레그램 방 2곳의 관리 권한을 조주빈에게 넘겨, 조주빈이 음란물을 게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텔레그램을 통해 조주빈의 유료 박사방 가입을 권유하고 음란물을 배포·판매한 혐의 등을 받았다.

이 일병은 지난해 4월 육군에 체포된 뒤 군사법원의 재판에서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조주빈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앞두고 있다.

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평화를 위해 당당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