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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군 장병 휴가 15일부터 다시 허용…80일 만에 통제 풀려

등록 2021-02-13 14:52수정 2021-02-13 15:08

국방부, 2주 동안 ‘군내 거리두기’ 2.5단계→2단계 조정
군대. 게티이미지뱅크
군대.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로 금지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가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군 장병의 휴가 전면통제가 풀리는 건 80일 만이다.

국방부는 2.5단계였던 ‘군내 거리두기’를 오는 15일부터 2주 동안 2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장병들은 부대 병력의 20% 이내에서 휴가를 갈 수 있게 됐다. 다만 복귀 뒤 진단검사를 받은 뒤 영내 장병과 공간을 분리해 예방적 격리·관찰을 하게 된다. 하지만 종전처럼 면회·외박은 통제되고, 외출도 원칙적으로 통제하되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안전지역에 한해 허용된다.

앞서 국방부는 군내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맞춰 지난해 11월27일부터 청원 휴가와 전역 전 휴가 등을 제외한 모든 장병의 휴가를 잠정 중단해왔다. 이달 초부터 작년 추석 전 입대 후 한 번도 휴가를 가지 못한 신병에 한해 휴가를 제한적으로 다시 허용했지만, 여전히 거의 모든 장병의 휴가가 막힌 상황이었다. 박태우 기자, 연합뉴스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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