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공개

세계 여덟번째 개발 중인 초음속 전투기
문 대통령,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계획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국내 첫 개발 전투기인 한국형 전투기(KF-X) ‘보라매(KF-21) 시제기가 9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산업(KAI) 고정익동에서 공개됐다. 실제 첫 비행은 내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KF-21은 초음속 전투기로,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은 세계에서 8번째로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나라가 된다. 기존 개발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 프랑스, 일본, 스웨덴, 영국∙독일∙이태리·스페인(공동개발) 등 이다. 이날 시제기 출고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2032년까지 모두 120대를 실전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부와 군의 주요 보직자,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등 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이 진행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의 옆면에 태극기와 함께 공동개발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국기가 프린트되어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식이 열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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