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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방·북한

북 “기업체 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 제도적·법률적으로 보장”

등록 2021-04-12 09:08수정 2021-04-12 09:20

11일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화상회의
“인민소비품생산, 철도현대화 토의”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9~11일 진행됐다고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조선노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9~11일 진행됐다고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의 박정근 내각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은 “기업체들의 경영 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제도적·법률적으로 보장해주는 사업들이 적극 추진됐다”고 밝혔다고 12일 <노동신문>이 1면에 보도했다.

11일 김덕훈 내각총리의 사회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조선노동당 8차 대회와 당중앙위 8기2차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내각의 1·4분기 사업 정형(경과)을 총화(결산)하고 대책을 토의했다”며 <노동신문>이 전했다.

박정근 부총리는 ‘보고’에서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창발적 의견들을 종합하고 경제 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리정돈“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울러 박 부총리는 “경제지도기관들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계획 집행을 형식적으로 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일 데 대해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이번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인민소비품 생산을 활성화하는 것과 함께 철도 현대화와 경제 전반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증대시키는 데서 나서는 문제 등이 진지하게 토의됐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회의에서 토론에 나선 이들은 “강한 규율과 질서” “최대한 증산, 절약” 따위를 강조했다.

한편 “노동당 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고 <노동신문>이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아울러 세포비서대회 기념공연이 10~11일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3면 머리기사로 전했다. 이제훈 선임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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