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외교

노대통령 ‘아세안+3’ 참석차 출국

등록 2007-11-18 20:55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1차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 한-아세안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6자회담의 진전 상황과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올해 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시된 ‘한-아세안 센터 설립 양해각서’ 체결과, 그동안 추진돼 왔던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 협정에 대한 서명도 이뤄지게 된다.

노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기간 동안 20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제 8차 한·중·일 정상회의도 주재한다. 한-중, 한-일정상회담에서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결과 설명과 더불어 북한 핵폐기 및 평화협정 논의 과정, 남·북·미·중이 참여하는 4자 정상선언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 9월 후쿠다 총리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노 대통령은 오는 22일 귀국한다.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