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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13일 서울서 회동

등록 2016-12-05 15:02

외교부 “북핵·북한 문제 제반 사항 논의”
안보리 결의 2321호·대북 제재 공조 확인할 듯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는 13일 서울에서 모여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5일 “김홍균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13일 오전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핵 및 북한 문제 관련 제반사항에 대해 의견교환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특히 내년 1월20일로 다가온 미국 행정부 교체를 앞두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는 등 세 나라의 대북정책 공조와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한의 5차 핵실험(9월9일)에 대응해 지난달 30일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21호 및 2일 한·미·일 3국이이 각각 발표한 대북 독자제재 조치의 철저한 이행 방안을 두고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 본부장을 비롯해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 6월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바 있는데, 이번 협의의 경우 미국과 일본의 신임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임명된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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