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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외교

고노 외상 오늘 방한…일본 외상으로 2년4개월만

등록 2018-04-10 11:07수정 2018-04-10 21:08

11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
문 대통령도 만날 예정
지난해 12월19일 일본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9일 일본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0일 밤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일본 외무상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15년 12월 기시다 후미오 당시 외무상이 한-일 정부 간 ‘위안부’ 문제 합의를 발표하기 위해 방한한 뒤 2년4개월 만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하기 위해 방한하는 고노 외무상은 11일 오전 강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 두 장관은 한-일 관계, 북한·북핵 문제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만큼 회담에서는 남북 관계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북핵 해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고노 외무상이 남북정상회담에서 일본 납치자 문제를 다뤄달라는 요청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노 외무상을 접견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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