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26일,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문 전 대표는 24일 오후 울릉도에 도착해 섬 최고봉인 성인봉을 등반했다. 25일에는 독도를 찾아 등대원과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한 뒤 독도 주민숙소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문 전 대표쪽은 “여객선의 독도채류시간 40분동안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수 없어 부득이 독도에서 1박을 하고 이튿날 울릉도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