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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누리당 의원들 음주·고성…야당 연습하는 것”

등록 2016-09-02 10:09수정 2016-09-02 18:06

“대통령 시정연설 맘에 안들어도 경청했다”
“정세균 의장 연설, 아주 좋은 내용”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야심한 시간에 국회의장실에 항의방문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일부는 음주하고 고성을 질렀다. 대단히 여당답지 못하다. ‘야당 연습하는구나’ 싶었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이나 총리의 시정연설 등 많은 연설을 국회본회의장에서 듣지만 그 내용이 새누리당 주장과 유사할 때도 존중을 해서 경청을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제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는 저희 당 입장으로선 환영하지 않을 수 없는 아주 좋은 내용이었다”며 “국회는 국민을 대표하고 대신해서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관이다. 국회의장 개회사를 트집잡는 사상 초유로 여당이 퇴장을 하고 고함을 지르고 국회의장에게 사퇴·사과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추경 통과 못한 데 대해 국민들께 죄송하다”며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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