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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지명도 있는 인물 이번주 입당·대선 출마”

등록 2017-02-13 10:17수정 2017-02-13 11:24

정 새누리당 원내대표 “보수 가치 실현해왔던 분” 밝혀 관심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이번 주 안에 인지도 높은 인물이 새누리당에 입당해 대선 경선에 참여한다고 정우택 원내대표가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13일 KBS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 인터뷰에서 “이번 주에 또 당 외부에서도 입당을 해서 출마하겠다는 인사들도 있다. 보수 가치를 여태까지 실현해 왔던 분이기 때문에 아마 지명도에서도 상당히 알려진 분”이라며 “(그런 분들과) 함께 앞으로 경선룰을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지율에서 주목할 만한 당내 대선후보가 없어 ‘황교안 총리 차출론’을 불지피고 있는 새누리당에서 현재 대선 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이인제 전 의원과 원유철·안상수 의원, 3명뿐이다.

최근 소폭이나마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현상은 “적통을 이어받은 보수정당으로서의 이미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원내대표는 “바른정당이 새누리당에서 뛰쳐나갔지만 바른정당에 대해서 적통으로 보지 않는 것”이라며 “95석의 새누리당이 쇄신을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는 모습을 국민들이 조금 더 잘 하라는 의미에서 그동안 반성에 대한 것을 어루만져 주시면서 신뢰를 보내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언니가 보고있다 #51_명예도 이름도 사라질 새누리 ‘아스팔트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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