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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너무 당연한 결정”

등록 2017-03-27 11:53수정 2017-03-27 13:24

“법원도 원칙대로 영장 발부해야…우병우 검찰수사도 제대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공동취재단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에 야당은 일제히 “법과 원칙에 따른 당연한 결정”이라고 반겼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는 수많은 사과와 반성의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이러한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 버렸으며 오히려 자신의 죄를 숨기기에만 급급했다”며 “이러한 피의자가 구속되는 것은 불가피하고 당연한 일이다. 검찰은 이런 점 또한 충분히 숙고하고 판단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검찰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도 국민을 믿고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국정농단의 공범들이 죄다 구속된 마당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청구는 당연하다. 법은 권력에 아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김수남 검찰총장이 행동으로 보여줬다”며 “이제 법원이 법과 원칙에 따라 영장을 발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대선후보인 심상정 대표는 “‘법 앞에 평등’은 누구도 예외일 순 없다는 점에서 너무도 마땅한 결정이다. ‘법을 초월한 예우’가 아니라, ‘예외 없는 법치’가 확립될 때, ‘전직 대통령 사법처리’라는 불행한 역사는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공을 넘겨받은 영장전담 재판부도 그 어떤 것에도 한 눈 팔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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