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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우병우 영장 기각, 검찰 내부자들과 연결됐기 때문"

등록 2017-04-12 10:30수정 2017-04-12 15:07

“검찰 수사 의지 상당히 부족”
광주 경선 의혹에 “동원된 정황들 있다”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 내부자들과 연결됐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12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우병우 수석과 관련된 수사는 실은 검찰 내부자, 전·현직 검찰 내부자들과 다 연결된 수사다”라며 “그러다 보니까 검찰 내부의 수사가 얼마만큼 제대로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의 수사 의지에 의문을 표하며 “(이 부분이) 결정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가 다른 점이 아닌가. 그게 이와 같은 결과(우 전 수석 영장 기각)를 가져온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며 “검찰 수사 의지가 상당히 부족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광주지검이 해경 압수수색을 나갔을 때 우 전 수석이 검찰에 전화를 해 이런저런 수사에 관여하는 언동을 많이 했지만 이번 영장 청구 범죄 사실에는 안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찰의 수사 의지에 거듭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국민의당 대선 후보 광주 경선에서 렌터카 7대를 이용한 조직 동원, 익산 원광대 대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의혹에 대해 김 의원은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동원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에서 일단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문제 있는 당원에 대해서는 저희가 출당이나 제명조치를 분명히 취할 것이다. 단속을 했는데 안됐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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