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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치매, 개인과 가족만으로 감당 어려워”

등록 2017-09-12 16:21수정 2017-09-12 22:21

‘서울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장 찾아
치매환자?가족들과 체험 프로그램, 바자회 참여
1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린 ‘서울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청와대 제공
1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린 ‘서울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12일 “치매는 환자 개인과 가족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게 현실인 것 같다. 앞으로 들어서게 될 치매안심센터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문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부로, 현재 47개 수준인 안심센터를 전국 모든 시군구 252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장을 찾아 치매환자·가족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바자회에 참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10회째를 맞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을 격려하면서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자리였다.

김 여사는 행사장에 마련된 여러 체험부스를 둘러본 뒤 이 가운데 ‘기억주머니 만들기’에 참여했다. 김 여사는 치매 환자·가족과 봉사자들을 만나 “어머니, 아버지들께서 지금처럼 이렇게 즐거우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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