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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더정치] 김성태 단식…한국당은 단결, 지방선거엔 역풍?

등록 2018-05-10 16:21수정 2018-05-10 16:25

<한겨레TV> 정치 논평 프로그램 | ‘더정치’ 118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단식이 국회 파행,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은?

단식 8일째 접어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호흡 곤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댓글 추천수 조작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이날까지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야 협상의 직접 당사자인 원내대표의 단식은 한국 정치사에서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여야 원내 지도부가 이른바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의원 사퇴서 등을 일괄 처리하는 협상을 진행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자칫 국회 파행이 장기화할 조짐입니다.

김 대표가 이례적인 원내대표 단식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북정상회담과 홍준표 대표의 잇따른 막말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치던 상황에서 김 대표의 단식은 당의 정치적 활로와 결속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가 매우 높은 상황에서 김 대표의 단식이 정국에 대한 발목잡기로 비쳐질 수도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의 막말에 대한 심판이라는 역풍이 불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번주 ‘더정치’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의 단식이 국회 정상화에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을 짚어봤습니다.

연출/ 박종찬 기자 이규호 피디 pj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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