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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문 대통령 “소방관들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

등록 2022-01-07 15:49수정 2022-01-07 15:53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이형석 소방경 빈소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 조전을 대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이형석 소방경 빈소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 조전을 대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평택 냉동창고 화재 진화 과정에서 순직한 3명의 소방관에게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경기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소방관들의 빈소를 조문한 뒤 문 대통령의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유 실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시 한 번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정부가 잘 논의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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