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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팀코리아, 우리 자부심”…문 대통령,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응원

등록 2022-02-04 20:04수정 2022-02-04 20:16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뒤 신임 주한대사들과 접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친 뒤 신임 주한대사들과 접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개막한 4일 “여러 어려움을 딛고 대회를 준비해온 우리 대표팀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며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는 2018년 평창에서 하나 된 힘으로, 평화와 인류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스포츠가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을 보았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팀 코리아’는 이미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우리 국민들은 대표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며 한 명 한 명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 선수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고 안전을 확보해준 대한체육회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는 게 최우선”이라고 한 문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을 힘차게 응원하겠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정부 대표단 단장인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한국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한다.

오연서 기자 lovelett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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