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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석열 “박근혜 찾아뵙겠다…전직 대통령, 취임식 초청 당연”

등록 2022-03-24 10:43수정 2022-03-24 10:46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4일 퇴원 뒤 대구 사저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뵙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이) 건강이 회복돼서 사저에 가시게 돼 다행”이라며 “저도 다음주부터 지방을 좀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까 찾아뵐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오는 5월10일 대통령 취임식에도 초청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원래 전직 대통령은 오시게 돼 있고, 당연히”라며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으로 지난해 12월31일 0시를 기해 석방됐다. 병원 치료를 받은 뒤 이날 퇴원해 대구 달성군 사저에서 머물게 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2017년 3월31일 구속된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서서 “국민 여러분께 5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염려해주셔서 건강이 회복됐다”고 인사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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