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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윤석열 당선자에게 축전

등록 2022-03-31 18:23수정 2022-03-31 18:28

“세계 보건의료 기여하는 역량 강화 기대” 메시지 보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청년 무역인들의 소망이 담긴 쪽지를 읽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청년 무역인들의 소망이 담긴 쪽지를 읽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전 아내 멜린다 프레치 게이츠가 공동의장을 맡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축전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 자료를 내어 “윤 당선자가 어제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빌 게이츠,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 공동의장으로부터 축전을 받았다. 두 사람은 윤 당선자에게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고, 윤 당선자의 리더십 아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역할 확대와 게이츠 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 부부는 윤 당선자에게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 지원 확대 약속 등이 세계 보건 의료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믿는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 윤 당선자와 만나 심도있는 논의를 희망한다는 뜻도 전해왔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자가 축하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이른 시일 내에 답신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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