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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청, 김정숙 단골 디자이너 딸 채용에 “모르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겠냐”

등록 2022-04-01 15:53수정 2022-04-01 15:56

“근거 없는 억측 지양해달라”
지난 1월 김정숙 여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에서 열린 ‘한-UAE 지식문화 교류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지난 1월 김정숙 여사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서관에서 열린 ‘한-UAE 지식문화 교류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두바이/윤운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단골로 거래하는 의상실의 디자이너 딸이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청와대가 “전혀 모르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겠냐”고 반박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해당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추천 받아 절차를 거쳐 계약했다. 대통령 내외가 있는 관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며 “근거 없는 억측은 지양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김 여사가 단골로 찾던 의상실 디자이너 딸이 청와대 직원으로 채용됐다고 보도했고 청와대는 “해당 직원은 2017년 문 대통령 취임 초부터 김 여사의 행사나 의전을 비롯해 관저 내 생활 등 실무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다. 적절한 채용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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