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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배달 노동자 위한 저렴한 보험 나올까…인수위-금감원 논의

등록 2022-04-01 18:45수정 2022-04-01 18:56

서울 마포구 공덕로터리에서 배달노동자가 교통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서울 마포구 공덕로터리에서 배달노동자가 교통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일 금융감독원과 간담회를 통해 배달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배달시간제 보험상품 도입과 금융감독 업무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수위 경제1분과는 이날 금감원의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와 주요 간부 등으로부터 금감원 주요 현안 보고를 받았고 코로나19 변이 지속과 통화정책 정상화, 대러 경제제재 등 최근 금융시장의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한 금감원의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달 플랫폼 노동자의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낮은 보험료의 이륜차 보험상품(배달 시간제 보험) 개발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에이아이(AI)기반 감시시스템 도입 등이 국민 생활밀착형 과제로 논의됐다.

인수위원들은 금감원에 “금융시장의 워치독으로서 대내외 잠재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금융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기관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부문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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