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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한덕수 임명동의안, 상식 따라 잘 처리해줄 것”

등록 2022-05-19 09:17수정 2022-05-19 11:49

정호영 후보자 임명 여부는 밝히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를 하루 앞두고 야당을 향해 “상식에 따라 잘 처리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면서 이렇게 밝혔다.윤 대통령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총리 후보자 인준은 국회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이뤄진다. 현재 국회 재적 의원은 292명으로 이들이 모두 본회의에 참석한다고 가정하면, 147명이 찬성을 해야 한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109명으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려면 야당에서 38명의 추가 동의를 얻어야 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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