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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한덕수 총리 임명…정호영 후보자 자진사퇴로 가닥

등록 2022-05-21 10:36수정 2022-05-21 17:24

새 정부 출범 열하루 만에 업무 시작
한 총리, 23일 봉하마을 추도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0분 한 총리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변인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오전 10시4분께 용산 대통령실 소접견실에서 한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잘 부탁드린다”며 악수를 건넸다. 이로써 한 총리는 후보자로 지명된 지 48일 만에, 윤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열하루 만에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한 총리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전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한 총리 임명동의안을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했다. 새 정부 내각은 한 총리에다, 18개 부처 중 16명의 장관이 취임한 상태다. ‘아빠 찬스’ 논란의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이르면 22일 자진사퇴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자리는 김인철 전 후보자가 자진사퇴한 뒤 새 후보자조차 없이 공석이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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