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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건희 여사, 봉하행…권양숙 여사에 윤 대통령 메시지 전할 듯

등록 2022-06-12 16:23수정 2022-06-13 06:59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12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김 여사는 오는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권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이번 예방 때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쪽은 지난달 23일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 이후 노무현재단에 권 여사 예방 일정을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선 후보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지만 권 여사와는 일정 조율이 안 돼 만나지 못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식에 권 여사를 초청했지만 건강 등의 이유로 권 여사가 불참해 만남이 성사되지 못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노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 때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권 여사에게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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