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김해영 “지방선거 결과 책임…부산 연제 지역위원장 사퇴”

등록 2022-06-22 22:46수정 2022-06-22 22:49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겨레> 자료사진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겨레>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의 ‘쓴소리 4인방’(조·금·박·해)의 일원이었던 김해영 전 의원이 22일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며 지역위원장에서 사퇴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를 겪었다. 제가 맡고 있는 연제구도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졌다. 지역위원장으로서 부족했음을 통감하고,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자 한다”며 “지역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적었다.

김 전 의원은 2016년 총선에서 부산 연제에서 당선됐지만 2020년 총선 땐 낙선했다. 김 전 의원은 “한 사람이 계속해서 지역위원장을 맡는 것도 바람직하지만은 않다”며 “능력과 열정을 갖춘 새로운 지역위원장이 연제구 지역위원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이어 “비록 지역위원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연제와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김 전 의원은 1970년대 출생으로 오는 8월 전대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임재우 기자 abbad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