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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민주, 지명직 최고위원에 영·호남 여성 인사 지명

등록 2022-09-06 19:54수정 2022-09-06 22:12

부산진구청장 출신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광주변회장·민변 광주지부장 지낸 임선숙 변호사
임선숙 변호사(왼쪽),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임선숙 변호사(왼쪽),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이 6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과 임선숙 변호사를 지명했다. 영·호남 출신 여성을 지도부에 기용한 것이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는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서 위원장과 임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서은숙 최고위원 지명자에 대해 “부산진구청장을 역임했고 원외 지역위원장으로, 현재 부산시당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라며 “영남지역과 여성 단체장 출신, 부산지역 당원들의 열망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임 변호사에 대해서는 “광주 여성민우회장으로 진보적 시민 사회 운동을 주력해 왔다. 광주 시민들의 신망이 높다”라며 “호남지역과 여성, 시민의 목소리를 당에 반영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라고 말했다. 임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 등을 지냈다.

앞서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지난 4일 박구용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했지만 당일 사퇴했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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