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썰 특집] 윤 대통령 당선 6개월…숱한 의혹·논란의 3인

한겨레 논설위원들의 시사논평 영상 ‘논썰’
윤석열·김건희·한동훈 3부작 15편 몰아보기

[논썰 특집] 윤 대통령 당선 6개월, 대한민국 발칵 뒤집은 3인. 한겨레TV

안녕하십니까? <한겨레> 논설위원들이 만드는 시사 논평 영상 ‘논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뒤 6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껏 보지 못했던 정권 초기의 혼란상이 펼쳐졌습니다. 윤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집무실 용산 이전을 필두로 검찰 장악과 검찰 편중 인사 등 ‘검찰공화국’ 논란, 윤 대통령의 불통과 자질 논란, 대통령실 ‘사적 채용’ 의혹 등이 이어졌습니다.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논란들입니다. 그 결과는 30% 전후로 떨어져 좀처럼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는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입니다.

대선 기간 몸을 웅크렸던 김건희 여사가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도 커갔습니다. 공사구분을 못한다는 지적과 ‘비선’ 논란으로 시작하더니 대통령 취임식의 부적절한 초청 인사들이 드러나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다시 주목받게 됐고, 논문 표절 의혹은 국민대의 ‘면죄부’ 판정 이후 더욱 불이 붙었습니다. 급기야 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또 하나의 인물은 대통령의 최측근 검사로 법무부 장관에 오른 한동훈 법무부 장관입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의 스펙쌓기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윤석열 라인’ 중심의 검찰 인사와 시행령을 통한 검찰 수사권 되돌리기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불과 6개월이 지났을 뿐인데도 일일이 기억하기조차 버거울 정도로 수많은 의혹과 논란이 꼬리를 물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 가운데 속시원히 해결된 것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논썰’은 윤석열 대통령과 ‘권력 서열 1위’라는 말까지 나오는 김건희 여사, ‘소통령’으로 불리는 한동훈 장관, 이들 3명을 키워드로 그동안 선보였던 영상을 ‘몰아보기’ 하는 특집을 편성했습니다. 논썰팀이 한가위 인사를 전하며 제작 ‘뒷이야기’도 들려드립니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문제들을 영상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논썰 특집] 윤 대통령 당선 6개월, 대한민국 발칵 뒤집은 3인.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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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윤석열편 몰아보기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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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편 몰아보기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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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출연 손원제 안영춘 박용현 박현 논설위원

연출·편집 조소영 피디

도움 채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