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15일 국정과제 점검회의 생중계…국민 100명 함께

등록 2022-12-08 17:58수정 2022-12-08 18:12

윤석열 대통령이 10월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0월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국민 패널 100명과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연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100분 동안 진행될 점검회의에 국민패널 100명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회의 전체 내용은 방송으로 생중계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가 생중계되는 건 지난 10월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두 번째다.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민생경제 △미래먹거리 △지방시대 비전전략 △연금‧노동‧교육 정부의 ‘3대 개혁’ 등 크게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계 부처 장관 발표 뒤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부대변인은 “외교 안보를 포함해 이번에 다루지 못하는 분야의 국정과제는 내년 상반기 중에 2차 점검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패널 선정 기준에 대해 “부동산 정책 관련 무주택 청년이라든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한 젊은 세대라든지 그런 정책 수요자를 부처에서 추천하면 그분들이 직접 정책 궁금증이나 문제점을 제기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소통의 시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동시에 궁금증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